합의 알고리즘

PoW (Proof of Work, 작업증명)

  • 1개의 CPU당 1개의 투표권을 가진다.

  • 블록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새 블록을 만드는 과정을 Mining (채굴) 이라고 부른다.

  • 블록이 설정한 특정 해시값보다 작은 수를 더 빠르고 많이 찾을수록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권한이 부여된다. 연산력이 좋은 컴퓨터를 가질수록 블록의 기록에 더 관여할 수 있고 보상(암호화폐) 이 늘어난다.

장점

  • 서비스 남용을 쉽게 방지할 수 있다.

  • 보안성이 강력하다.

단점

  • 채굴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과도한 전력 소모로 인한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.

  • 지속적으로 해시파워를 유지해야 한다.

PoS (Proof of Stake, 지분증명)

  • 처음에 발행된 화폐의 양이 변동되지 않는다.

  • 블록에 대한 유효성을 검증하는 방법이 컴퓨팅 파워가 아닌 지분이다.

  • 블록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새 블록을 만드는 과정을 Forging (단조) 이라고 부른다.

  • 블록체인의 단조자는 새로운 화폐를 받는 것이 아니라 블록의 거래 수수료 전체 혹은 일정 부분을 가져가게 된다.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자와 유사한 방식으로 코인이 지급되며 일정한 양 이상의 코인을 보관하고 있는 지갑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연결시킬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다.

장점

  • 컴퓨팅 파워를 소비하지 않으니 엄청난 양의 전기를 잡아먹지 않는 환경친화적 방식이다.

  • 블록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지분을 담보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덤핑 방지가능.

단점

  • 보안성에서 완전히 검증되지 않았고, 공격이 일어날 경우 이더리움 클래식의 하드포크 과정에서 보여진것과 같은 화폐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.

  • 많은 지분을 가진 소수에 의해 블록체인이 좌우될 수 있다.

  • 모두 이자를 받으려고 코인을 묶어놓기 때문에 코인의 유통량이 감소할 수 있다.

DPoS (Delegated Proof of Stake, 위임지분증명)

  • 모든 노드들의 투표 결과로 정한 상위 노드에게 권한을 위임하여 특정한 몇 명만이 블록을 생성하여 증명할 수 있다.

  • PoS가 일정 지분을 소유한 모든 노드에게 블록 생성 권한이 주어져서 오랜 시간이 걸리는 반면, DPoS는 비교적 적은 상위 노드 숫자로 인해 압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. 이것은 전송처리가 굉장히 빠르다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.

장점

  • 소규모 참여자도 이득을 볼 수 있다. PoS는 참여하기 위해 최소 코인을 가지고 있고 블록생성을 위해 네트워크를 24시간 유지하며 하드포크마다 알고리즘 업데이트를 해야하지만, DPoS에서는 소규모 참여자가 권한을 위임한 상위노드로부터 이자를 받거나 송금 수수료를 감면 받을 수 있다.

단점

  • 투표로 결정된 상위 노드만 블록 생성에 참여하기 때문에 탈중앙화로 불릴 수 없으 보안이 취약하다.

  • 코인 보유량이 적어도 상위 노드로 뽑힐 수 있다.

BFT (Byzantine Fault Tolerance)

  • 장애가 있더라도 전체의 3분의 1을 넘지 않는다면,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도록 허용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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